가풀남의 뜻과 블로그 운영계획은!?

2022. 2. 26. 14: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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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야 속이 풀리는 40대 남자
애매한 여러 재능을 합쳐 나를 만들어
얕고 다양한 배움의 지식으로 스토리 추가

가르쳐야 (속이) 풀리는 남자!!

평상시 말이 별로 없다가 한번 터지면 3~4시간도 떠들고 가르치고 컨설팅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와이프와 처제가 했던 말입니다.  솔직히 40대의 얕디 얇은 지식과 경험으로 누군가에게 가르쳐 드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어이없는 것 같습니다. 

8년의 중국생활로 다른 남자들에 비해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그만큼 배워야 할 것이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입니다. 아직도 배움을 좋아하며 지식이 쌓이는 것에 흥분하고 그 지식을 나누기 좋아하는 성향이다보니 늘 열등감에 잡혀 있기도 합니다.

 

  • 한번 말문 터지면 끝이 없는 남자
  • 남들보다 늦은 사회생활 시작
  •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사람
  • 배운 것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사람
  •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늘 열등감에 있는 사람
누가 누굴 가르쳐들어??

이번에 와이프와 처제의 도전정신(?)을 본받고자 티스토리와 유튜브를 개설했습니다. 지극히 즉흥적으로 개설하다보니 어디서부터 무얼 어떻게 할지 막막하기도 하면서 그동안 습득하게 된 얕은 지식을 누군가에게 알릴 수 있다는게 설레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들 아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상대방에게 상당히 직설적으로 가르쳐 드는 걸 좋아합니다. 해결방법에 대해서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상대에게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말하고, 경험담을 곁들여 얘기하면 보통 상대방이 수긍했습니다. 이 모습에 대한 만족감이 자신감으로 변하기에 주변에서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르치는 것으로 속이 리는 자라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가풀남TV,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유튜브도 같이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할건데??

일단 저는 현재 온라인 MD 일에 종사하면서 마케팅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종사한지는 2년반 정도가 되었고, 그 전에는 중국 수입과자 무역일에 종사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중국어이고, 중국에서는 대외한어교육 석사 졸업을 해서 중국어는 보통 이상 정도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삶이 순탄할 때도 있었고, 순탄하지 않은 적도 있었기에 이런저런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직장인으로서의 애환과 각 직업의 특성, 여러 고민되는 부분들에 대해 끄적끄적 적어보려 합니다. 40대 남자의 시각과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갈 건지 이 블로그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저 역시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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