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에서 유명한 막창집일전에 직장동료가 병점역 근처 맛집을 소개하면서 유명한 막창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번개막창이라는 곳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가볼까 하다가 몇 차례 기회를 놓쳤는데 오늘 그 기회가 왔습니다. 가족 저녁식사를 위해 찾아간 병점 번개막창의 맛과 후기에 대해 솔직 리뷰 올립니다. 번개막창 영업시간평일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늦은 시간까지 시끌벅적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회식 1차 뿐만 아니라 회식 2차 장소로도 괜찮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번개막창 메뉴 및 가격돼지막창 가격이 14000원입니다.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같은 200g에 14000원이니 근처의 농가 고깃집이나 돈우네보다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갈매기살, 항정살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추억의 도시락 ..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시작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에 최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1박 2일이나 2박 3일 코스로 여수, 순천 여행을 가보신 분이나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가볼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생각하고 계실텐데 그만큼 순천 가볼만한 곳으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오천 그린 광장 아실까요?순천시에서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대비하여 순천만 정원 앞에 깔끔한 잔디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오천 그린 스퀘어. 순천만 국가정원 근처에 순천 오천지구가 있어 그 이름을 따서 오천 그린 스퀘어가 된 것 같습니다. 잘 꾸미고 탁 트인 공원순천만 국가정원도 넓지만 그 근처에 있는 오천 그린 광장은 탁 트인 환경과 넓은 잔디밭으로 나들이..

넓은 주차공간에 감자탕 집 군대에서 짧은 부모님의 첫 면회 때 먹었던 음식이 감자탕이었습니다. 짬밥만 먹고 군에서 고생할 때라서 더 잊을 수 없는 음식이다보니 저에겐 좋은 추억만 있는 음식이 감자탕입니다. 오늘은 그날 기억을 가지고 늘 지나가기만 했던 본가 왕뼈 감자탕에 갔습니다. 위치, 주차공간 본가 왕뼈 감자탕은 경기 화성시 병점중앙로 15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병점 중심상가에서 멀지 않고 24시간 영업이라 가족모임이나 지인모임, 회식 등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어 멀리서도 부담없이 방문해도 됩니다. 주변환경 본가 왕뼈 감자탕 위치는 사거리 코너에 있어 교차로를 지날 때 비상깜빡이를 켜는 것이 뒷차에게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는 컴포즈커피나 스타벅스가 있어 식사 이후 커피 한잔하기에 딱 좋..

점심엔 역시 짜장면 직장인들이 많은 동탄 테크노벨리에서 즐겨 찾는 점심 음식은 한식뷔페, 분식집, 찌개 등이 있습니다만 그 중 간단히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중국집일 겁니다. 오늘 동탄 첨단산업로에 있는 금강펜테리움IX타워 근처에 오공반점이 오픈하여 다녀왔습니다. 별관 운영으로 넉넉한 공간 오공반점 입구에서 보면 공간이 작아 테이블이 몇 개 없지만 삼성테크노타워 건물 내에 오공반점 별관이 있어 여러 팀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픈기념 짜장면 할인가 4000원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재빨리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존 짜장면 가격은 6000원이지만, 오픈기념으로 2000원 할인된 40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픈기념으로 할인되는 중국음식은 짜장면에 국한되어 있으며 다른 ..

수원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영화 극한직업에서 나온 수원 왕갈비 통닭으로 인해 수원의 유명 음식이 왕갈비에서 갈비 통닭으로 바뀌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습니다. 한 영화가 가진 영향력이 한 도시의 유명 음식을 바꿀 정도의 위력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실제 수원이란 도시에 아주 유명한 치킨집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가 되었던 것도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있었던 치킨 맛집, 진미통닭 몇년도부터 시작했는지도 까마득한 수원 진미통닭은 가풀남이 어렸을 적부터 자주 갔던 치킨집입니다. 어린 시절 기억을 돌이켜보면 딱 3가지가 기억에 남는데 바로 긴 줄과 가격대비 푸짐한 양, 양념보다 후라이드입니다. 치킨 먹기 위한 긴 줄, 여전할까? 예전 진미통닭집은 지하1층과 지상1층의 작은 가게였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당일치기 갯벌 체험 바닷가로 가을 날씨가 좋은 요즘은 나들이 가고픈 마음이 꿈틀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을 단풍 구경도 좋긴 하지만 아이들을 굴리고(?) 즐거워만할 곳은 아무래도 갯벌이 있는 바닷가겠죠. 늘상 가던 제부도에서 그늘막 텐트를 치고 하루 종일 있어볼까 했지만 제부도는 바닷물에 길이 막히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부담이 있어 다른 장소를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가게된 곳이 바로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매향리 선착장입니다. 매향리 선착장 주차공간 일단 매향리 선착장의 주차공간은 큰 편이지만 사진과 같이 차박하러 오신 분들이 일부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11시반에 도착한 저희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좀 더 일찍 와야 주차하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몇 바퀴 돌다보니 마침 ..